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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일해 뜻 증상 예방접종 가격

머니프리덤100 2024. 6. 20. 01:48

올해 들어 백일해 환자가 10대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가, 내 가족의 계속되는 기침으로 걱정이 되시는 분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시고 백일해 뜻, 증상, 예방접종 가격 등 정확한 정보로 백일해에 대하여 팩트 체크하고 가세요.

"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하여 백일해라고 불리우는 이 질병은 급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영유아와 같이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 이상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매우강합니다.

건강한 성인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을 수 있겠으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혹은 어린 10대들이 백일해에 감염이 된다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기에 오랜기간 기침이 이어지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즉시 병원 진료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4년 5월 20일 부터 병원 진료 시 신분확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 두신다면, 혹시라도 신분증을 깜빡하시더라도 편리하게 병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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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는 3~12일의 잠복기가 있으며,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가 1~2주 지속됩니다. 이 기간에 기침, 콧물, 결막염, 인후통, 미열 증세와 같이 감기 증세와 아주 유사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침이 시작하고 2주 이상 즈음, 발작성의 짧은 호기성 기침이 계속되다가 마지막에 숨을 길게 들이 쉴 때 '흡(whoop) ' 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백일해를 의심해 보셔야 하며 즉시 병원 진료 받으셔야 합니다.

기침과 함께 구토나 가래를 동반하는 경우와 일부 환자는 무호흡 증상이 겪기도 한다고 하지만, 최근 확진자 증세를 살펴보면 전형적인 임상 증상 없이 가벼운 기침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기침이 오래 간다면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 진료 받으세요.

백일해 환자 급증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라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때에 주춤했던 다른 감염병들이 다시 유행이 되고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백신 부작용 등에 따른 불신으로 감염병 예방접종을 꺼려하는 양상 보이지만, 의료계에서는 호흡기 감염병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필요한 예방접종 꼭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백일해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미루지 마시고 지금 바로 예방접종 진행하세요.

모든 영유아(DTaP 혹은 DTaP-IPV, DTaP-IPV/Hib), 청소년 및 성인(Tdap 혹은 Td)

1. 생후 2, 4, 6개월에 3회 기초접종(DTaP 혹은 DTaP-IPV, DTaP-IPV/Hib)

2. DTaP 백신으로만 생후 15~18개월 접종, 4~6세에 DTaP(혹은 DTaP-IPV) 백신으로 각각 1회 추가접종

3. 11~12세 때 Tdap 백신으로 1회 접종, 이후 매 10년마다 Tdap 또는 Td 백신으로 추가접종

✅ 만 12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는 국가에서 비용 무료 지원합니다.

✅ 백일해 예방접종 가격은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략 : 아다셀 4만 원 / 부스티릭스 4만 5천 원)